김제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한 해 학습 성과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제16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김제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1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움의 결실을 나눈다.
‘배움마당’에서는 60개 기관이 참여한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돼 AI 캐리커처, 3D펜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학습체험을 선보이며, 평생학습관과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청소년 동아리 등 69개 팀이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틀간 릴레이 공연으로 펼친다. 특히 7일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열려 K-POP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이어진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11월2일~30일)을 비롯해 디지털 VR·키오스크 및 AI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움직이는 뱅크 쏙버스’ 금융문해교육,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온가족 어린이놀이터, 농특산물 장터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체험·판매, 생활플리마켓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운영된다.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의 부스를 돌며 도장을 모으는 ‘학습투어 스탬프 배움카드’와 함께, 행사기간 중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서 학습을 인증한 선착순 200명에게 학습가방을 증정하는 ‘오픈-런(OPEN-learn)’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년 동안 김제의 배움을 이끌어 온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이번 한마당이 지난 20년의 배움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새로운 20년을 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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