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 축제’ 전주 옛 명성을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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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막걸리 축제’ 전주 옛 명성을 되찾아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6.11.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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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양조장·맛집·지역 막걸리 업체 19개소가 참여하는 ‘전주 막걸리 축제’가 열렸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이지만 그간 망가지고 상처받은 전주 옛  명성을 되찾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본디 막걸리는 전주 술 문화의 대표적인 상차림으로 전국적 소문이 자자했다. 막걸리 한잔에 푸짐한 안주가 공짜로 제공되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면 그립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주인 막걸리와 전주의 다양한 먹거리, 전통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축제로 이어졌으면 한다. 

전주 막걸리와 전통 안주의 맛을 알리고 지역 막걸리 업체와 골목상권의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로 다시금 전주를 찾을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 막걸리 축제는 지난해에만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가을철 대표적인 먹거리 문화축제이다. ‘가을 달빛 아래, 전주 막걸리에 취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주요 7개 업소뿐 아니라 지역 내 유명 양조장 4개소, 안주 맛집 8개소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해 전주만의 풍성한 맛과 정취를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전주 막걸리의 우수성과 막걸리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삼천동 막걸리 골목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어서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과거 화려했던 전주 막걸리 인심이 산업화 물결에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인심은 변하지 않았다.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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