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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경찰공직자 청렴, 나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
icon 이충현
icon 2016-01-05 16:52:54  |   icon 조회: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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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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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경찰공직자 청렴, 나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

[독자투고] 경찰공직자 청렴, 나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북경찰이 전국 16개 지방청 중 청렴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직에게 있어 무엇보다 요구되는 덕목은 바로 청렴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윤리 차원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으며, 부패한 국가는 국제경쟁사회에서도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하지만 경찰 청렴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 주소는 그다지 밝지 만은 않은 듯하다.

전북지방경찰청“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조사결과 전북 청은 10점 만점 기준 9.3점을 받아 16개 지방청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청렴도 9.3점은 다른 조사 대상이었던 617개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상위에 해당되는 높은 점수다.

권익위의 경찰 청렴도 조사는 수사·조사와 교통조사, 총포허가, 경비업허가, 계약업무 등 5개 분야 민원인을 무작위로 추출해, 이들을 상대로 금품 또는 향응 제공 여부 등 부패경험과 부패의 위험도 등을 측정해 발표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부정부패 없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이 같은 많은 노력에 비해 부패지수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공직자의 부패는 간단한 식사 한 끼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예상치 못한 가벼운 시작이 부지불식간에 부패의 시작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현재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 각종 규제개혁을 통하여 손톱 밑의 가시 제거, 개방·소통·공유·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한 정부,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경찰조직도 신뢰받는 공직자,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맑고 투명한 대한민국의 봉사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6-01-05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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