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독자투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자
icon 유은주
icon 2015-11-18 01:14:18  |   icon 조회: 1000
첨부파일 : -

화산지구대

유은주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자

[독자투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자

현재 학교 밖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28만 명이고, 매년 6~7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서 방황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범죄 비율이 23.8%로 재학생 0.7%보다 34배나 높다는 것은 학교를 떠난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 일반학생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

비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 혹은 원치 않은 이유로 학교를 떠났다 해도 이들은 아직 청소년이므로 어른들의 관심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학교를 떠났지만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조차도 정확한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태이다.

학업 중단 후 대다수 청소년 들은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이들의 상담내용을 보면 진로상담이 48.3%, 생활정보제공 36.7%, 심리상담 22.2%, 일자리 소개 21.9% 이고 로 나타났는데 진로상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라는 사회를 벗어난 만큼 이들은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우 대체로 집안 환경이 가난하거나 혹은 해당학생이 가출 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이들이 지속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직업교육을 실시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관한 상담이나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다만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우 다시 학업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을 받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학생증을 준다. 하지만 학교 밖 청소년은 그렇지 못하다. 이들에게도 청소년증과 같은 만들어 나눠주어서 이들이 아직 청소년이고 사회에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현재 쉼터나 청소년 지원센터 등의 단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스스로 찾아 온 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유은주/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1-18 01:14:18
180.92.249.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