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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무료 사이트, 청소년 상대 범죄로 악용되어서야.
icon 유은주
icon 2015-11-09 21:25:37  |   icon 조회: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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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유은주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무료 사이트, 청소년 상대 범죄로 악용되어서야.

[독자투고]무료 사이트, 청소년 상대 범죄로 악용되어서야.

무료 사이트, 청소년 상대 범죄로 악용되어서야. 최근 들어 무료 통화 및 무료 화상채팅 사이트에 가입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특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옮겨가고 있다.

해킹조직이 무료동영상 사이트에 가입한 청소년에게 채팅으로 접속한 후 나이 등을 확인해 청소년일 경우에는 성적인 농담을 하다가 동영상으로 유인한 뒤 음란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몰래 청소년의 얼굴 및 신체의 일부를 촬영해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을 하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청소년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는 전화번호를 해킹해 캡처한 사진을 청소년에게 보낸 다음 돈을 보내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심지어는 부모에게 동영상을 보낸 후에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는 해킹조직에 속아 청소년이 아이디를 알려준 결과다.

이런 경우 종종 청소년은 부모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괴로워하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에 손을 대기도 한다. 정보통신을 이용한 범죄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데 반해 그 대처는 너무 미흡한 것 같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인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피해 사례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하며, 피해 시에는 혼자서 괴로워하지 말고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거나 상담을 받고 제2의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전남 영암경찰서 경위 김도연

유은주/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1-09 2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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