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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70주년을 바라보는 국민과 경찰의 입장
icon 이충현
icon 2015-10-13 00:31:14  |   icon 조회: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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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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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70주년을 바라보는 국민과 경찰의 입장

[독자투고] 70주년을 바라보는 국민과 경찰의 입장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대한민국의 치안을 맡고 있는 경찰도 70이라는 숫자를 바라보며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예전의 범죄, 불법 대응 중심의 사후적이고 소극적인 경찰작용의 틀을 벗어나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사전적 경찰 작용으로 변하는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 창경(創警)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새로운 다짐을 통해 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가올 100주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치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112신고 총력대응, 사회4대악 근절, 동네조폭 근절 등 경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더욱 내실화되는 한편 경찰서 단위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삼아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인 경찰 단계에서의 차별화된 보호·지원시스템을 정립해 나가고 국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경찰과 국민이 하나 되는 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시그널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교통 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 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교통 무질서를 바로잡고, 준법 보호와 불법 예방의 집회·시위 대응 패더다임을 정착시켜 소음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금융, 어르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3대 악성사기’를 포함해 국민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민생부조리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하는 경찰은 바로설 수 없기에 국민들의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통해 바른 길로 순항하는 ‘경찰의 모습’을 만들어 가야하며 경찰의 눈높이가 아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책을 펴나가고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허물을 보둠어줄 수 있는 동반 관계를 발휘하는 치안거버넌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아무쪼록 창경 70년을 맞이하는 2015년이 경찰에 의미 있고, 보람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잘 지켜봐줬으면 한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0-13 0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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