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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에 더 유의하자
icon 유남규
icon 2015-08-07 00:07:43  |   icon 조회: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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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기동대

유남규

ynk_kr@hanmail.net

010-3111-0957

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에 더 유의하자

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에 더 유의하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자동차 안전사고에 대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고온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여름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차량의 대시보드는 평균 90℃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뜨거워진 차량은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쉽다.

차량 내부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가스제품, 특히 배터리가 장착된 휴대기기는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어 위 제품들은 되도록이면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실외에 주차할 경우 직사광선 반대방향으로 주차하거나 수건 및 전용커버로 덮어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에어컨을 오랫동안 가동하거나 폭염 속에서 장시간 고속주행을 할 경우, 뜨거운 날씨로 한층 과열된 엔진이 더욱 열을 받아 화재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엔진 냉각 계통을 수시로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아울러 자동차 실내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장마철 습도 상승 및 에어컨 관리 미숙으로 자동차 실내 곳곳은 곰팡이 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데, 차량 내 세균 번식은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운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졸음운전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통풍구 청소 및 필터 교환을 반드시 해주고, 실내 세차와 습도 조절을 수시로 해 차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여름철에는 자동차와 더불어 탑승자들의 건강도 주의를 요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주 잠깐이라도 차량 내부에 영유아 및 노약자를 홀로 두고 내리지 말아야 한다. 영유아 및 노약자는 성인과 달리 체력이 약해, 밀폐되고 뜨거운 공간에 짧은 시간 있더라도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여름철에는 자동차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할 계절인 만큼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위 방법들을 숙지하여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전북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유남규

2015-08-07 0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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