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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나날이 발전하는 금융사기, 주의 하세요
icon 전민식
icon 2015-07-22 07:12:53  |   icon 조회: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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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전민식

redmoonhohe@hanmail.net

010-8642-8614

(독자투고) 나날이 발전하는 금융사기, 주의 하세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4년6월30일까지 발생한 전자 금융사기 사건은 총 27만 건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인구 50가구 당 1가구 꼴이라고 한다. 그 중 보이스피싱, 파밍, 해킹, 피해자가 약 12만 명(피해금액 약 12조 3,000억원)에 달하고, 스미싱 피해자도 8만 명(피해금액 약 50억 원)에 이르며, 해마다 규모는 증가하고, 수법도 나날이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들로 인하여 남·녀 노소, 연령층 구분 없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고 있다. 금융사기를 예방하려면 금융사기 유형을 잘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금융사기 유형에는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최근 이슈 등에 대한 정보,영상 등을 이용하여 사건과 관련된 것처럼 위장한 문자(sns)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최근 메르스와 관련된 메르스 환자 지원 보이스피싱),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됐으니 본인인증번호를 입력해 보안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 또는 전화를 하는 형태, 경찰서나 우체국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금융사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게 되면서 은행을 사칭하여 계좌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는데, 은행에서는 그 어떤 일로도 비밀번호를 묻지 않는다.

금융사기 피해예방 요령으로는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일절 응대하지 말 것▲현금지급기로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니 응하지 말 것▲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알고 접근하는 경우에는 내용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지급정지를 요청▲유출된 금융거래정보는 즉시 폐기▲예금통장 및 현금(체크)카드 양도 금지▲발신 전화번호는 조작이 가능하니 유의할 것▲금융회사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확한 주소인지를 확인▲그 밖의 결혼, 대법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는 URL을 클릭할 경우 해당 업체 관련 사칭 사이트로 넘어가며 사용자의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거나 소액결제가 이뤄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 유형들과 피해예방 요령을 알아두어, 더 이상 금융사기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전민식

2015-07-22 0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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