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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주의보
icon 순경 이우종
icon 2015-07-21 20:32:00  |   icon 조회: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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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이우종

2000herowj@hanmail.net

01099420778

무더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주의보

무더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주의보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바다로 계곡으로 시원한 곳을 찾아 휴가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듯 우리는 뉴스와 여러 언론 매체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물놀이 중 안타까운 일을 당하는 것을 종종 접하곤 한다.

전국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44건을 분석한 결과 7월 하순과 8월 초순 사이 발생률이 47.7%에 달했을 만큼 요즘 같은 시기 특별히 주의가 요구 된다.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별로는 강·하천 54.5%, 해수욕장과 계곡이 각각 13.6%로 조사됐는데 이는 충분한 안전장비나 관제 등이 이루어지기 힘든 곳에서 발생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물놀이 사고자 연령별로는 10대 31.8%, 20대 29.5%, 30·40·50대가 각각 11.4%를 차지했으며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가 50.0%, ‘수영미숙’ 20.5%, ‘음주수영’ 13.6% 순으로 보여 주듯이 신체적으로 활발한 10~20대가 수심이 일정치 않고 물살이 센 강이나 하천에서 안전수칙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 기본 수칙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면

첫째,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손, 발등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의한 강직 및 경련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줘야 한다.

둘째, 음주 후 수영이 위험한데 특히 과음을 하게 되면 자기 통제력이 평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음주 후 물놀이는 삼가야 할 것이다.

셋째, 위험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자신의 스스로 맨몸으로 구조하는 것은 나 자신의 안전마저 위협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토록 조치를 하고 주위의 도움이 될 만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구조를 시도해야 한다. 이처럼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 하에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한데 독단적으로 수영하지 않으며 최소 2인 이상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즐거운 휴가철이다. 일상에 지친 피로를 달래기 위한 의미 있는 휴식이 되기를 바라고, 설마 하는 생각 보다는 항상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한번 돌아보고 즐거움과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고 돌아오는 휴가가 되었으면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이우종

2015-07-21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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