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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해야
icon 전민식
icon 2015-07-21 01:14:15  |   icon 조회: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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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전민식

redmoonhohe@hanmail.net

010-8642-8614

(독자투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해야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 되었다. 여름 휴가하면 무더운 더위를 피해 강이나 바다. 계곡 등으로 휴가를 떠난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물놀이’ 이다. 물놀이는 우리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주지만, 때로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국민안전처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연평균 28건에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외에 강가나 하천, 계곡, 해변 등지에서 인명구조를 한 실적은 2383건, 이밖에 단순 안전조치는 16만 4214건에 이른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분석해 보면 안전수칙 불이행이 전체의 40.6%로 1위였으며 뒤이어 수영미숙이 36%로 나타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76%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 번째, 음주 후 수영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위(다리, 팔 , 얼굴, 가슴의 순서)부터 물을 적셔준다.
세 번째, 물놀이 도중 몸에 소름이 돋는다면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네 번째, 수영장이 아니라면 절대로 혼자서 수영하지 않는다. 일정한 물 높이를 가진 수영장이 아닌, 바다나 계곡은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자칫 잘못하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바다에서는 튜브를 믿고 자신의 수영능력 이상 멀리 나가지 않는다.
여섯 번째, 어린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들과 물놀이 할때에는 항상 보호자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일곱 번째, 식사 후 바로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 식사 후 바로 물놀이를 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사 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덟 번째, 동물 모양의 보행기처럼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의 사용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칫 뒤집히면 아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물속에 잠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조 경험이 없다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무모한 구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익수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신속히 112나 119로 신고를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주위 물건(장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해야 한다. 절대로 혼자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면 안 된다. 자칫 잘못하면 구조자 까지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예고 없는 사고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물놀이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전민식

2015-07-21 0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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