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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초보운전시절은 있다
icon 유남규
icon 2015-07-07 00:47:10  |   icon 조회: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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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기동대

유남규

ynk_kr@hanmail.net

010-3111-0957

누구에게나 초보운전시절은 있다

누구에게나 초보운전시절은 있다

요즘에 주부, 대학신입생 등이 면허증을 취득하고 나서 차량이 한가한 시간에 혼자서 거리로 차량을 끌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 초보운전자들을 많이 볼 수있다.

며칠전 앞서가던 초보운전자 차량의 뒷 유리창에 붙어 있는 재미있는 문구를 보게 되었다.문구엔 ‘왕초보 나도 내가 무서워요’ ‘초보운전입니다, 앞만 보고 갈게요’라고 적혀 있었다. 그 문구가 자신이 초보운전자임을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고 아직 운전이 미숙하니 서툴러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는 의미로 부착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보운전’이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는데도 천천히 가거나 조금 앞이 막히고 운전이 서툴다 싶으면 뒤에서 연신 경적을 울려대며, 아예 옆으로 지나가면서 얼굴을 찌푸리며 무안하게 쳐다보거나 심지어 창문을 내리고 욕설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개구리가 올챙이였을때 생각을 못한다고 했다. 운전자는 누구나 처음엔 초보며 처음부터 운전에 능숙한 사람은 없다. 항상 자신도 한때는 초보였음을 되돌아보고 초보운전자를 발견하면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전북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유남규

2015-07-07 0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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