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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하나의 안전띠 열 에어백 보다 낫다
icon 박지열
icon 2015-04-26 16:51:15  |   icon 조회: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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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박지열

mytw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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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하나의 안전띠 열 에어백 보다 낫다

얼마 전 면허가 없는 중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타다가 사고를 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사고당시 차량의 상태는 앞 유리는 온데간데없고 지붕도 주저앉은 상태로 차량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큰 사고였다. 하지만 차량운전자인 중학생과 동승했던 친구는 팔과 다리만 다치고 생명을 지킬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안전띠를 착용한 덕분이었다. 만약 이와 같은 사고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거나 유리창에 머리와 목 등을 심하게 부딪쳐 크게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했을지도 모른다.
이렇듯 사고란 일단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항력적인 이유들로 종종 발생하게 된다. 이럴 때 마다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중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다. 간혹 에어백을 맹신하고 안전띠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 착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각종 실험결과 안전띠 착용이 에어백보다 안전성 보장측면에서 훨씬 효과가 높다고 나왔다.
이러한 안전띠 착용은 올바르게 착용하였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 방법은 첫째, 등받이 각도와 핸들과의 거리를 조절하고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넣어 앉고, 둘째, 안전띠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당기도록 한다. 만약 꼬인 상태에서 사고 충돌 시 꼬여 있는 부분에 심한 타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안전띠는 가슴과 허리에 착 달라붙는 느낌으로 맨다.
이외에도 노약자와 어린이는 되도록 뒷좌석에 탑승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유아 보호 장구(Child Seat)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3초 정도로, 3초를 투자해서 본인의 생명뿐 만아니라 동승자의 소중한 생명을 꼭 지킬 수 있기를 기대 해 본다.

전북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박 지 열

2015-04-26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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