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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챙겨 보자
icon 김상기
icon 2015-03-08 09:49:14  |   icon 조회: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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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

김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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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챙겨 보자

어느덧 매섭던 겨울바람도 잦아들고 따뜻한 기운을 품은 바람이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이렇게 꽁꽁 얼어있던 날씨가 풀리고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해빙기 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우리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챙겨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첫째 집이나 주변의 건축물 특히 노후건축물 벽면이나 옹벽 등에 균열과 같은 징후는 없는지 확인하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겨울철에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양 내에 있던 물이 녹아내려 지반을 약화 시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지반침하가 일어나 건축물의 구조에 악영향을 미쳐 균열 및 붕괴를 일으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공사장 내 안전조치 및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동절기에 중단했던 공사를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재개하는 건설현장이 많다. 특히 이러한 현장에는 많은 위험요소가 내재 되어있다. 공사로 인해 약해진 지반의 침하, 절개지의 낙석, 배수로 불량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다. 따라서 공사 재개 전 현장 내 전반적인 해빙기 관련 안전점검 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공사현장은 모든 요소가 불완전한 상태임을 숙지하고 자신의 주변 및 동료의 주변까지 확인하는 안전의식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해빙기에는 등산 등 레저활동 시 안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등산을 할 때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얼음이 녹으면서 바위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뿐 아니라 낙석사고도 빈번함으로 계획성 있게 안전한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넷째 해빙기는 겨울철에 미뤄 두었던 용접작업, 농업 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때이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갈수기와 겹쳐 만물이 말라 있는 상태임을 인지하고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화기를 취급할 시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소화기 및 소화수를 구비한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주민 스스로가 생활 주변의 축대, 옹벽, 절개지, 붕괴나 낙석 발생 위험지역 등을 주의해 살펴봐야 하며 주변에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나의 동네는 내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위험한 시설물이나 요소를 발견한 때에는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안전한 사회가 되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

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김상기

2015-03-08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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