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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으로 비추어본 현시대의 아버지상
icon 왕화용
icon 2015-02-04 21:41:19  |   icon 조회: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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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왕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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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으로 비추어본 현시대의 아버지상

모처럼 방학을 맞은 아들과 함께 국제시장 영화를 보러갔다. 6.25 전쟁을 겪으면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아버지를 대신해 짊어진 가장의 무게에 힘겨워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 영화를 보는 내내 울고 웃고 가슴 뭉클하면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그 시대를 살았거나 살지 않았던 사람도 아버지들의 책임감에 공감할 것이다.

중년이 된 나, 노인이 되신 아버지와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청소년인 아들과의 세대의 벽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에는 아버지나 나, 아들이 성인이 되어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시대의 올바른 아버지상은 책임감만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가정 내의 사소한 문제가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형태인 가정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가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살아오다 보니 아버지들이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의사소통을 취하고 있고 또한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요즘 부각되는 아버지 상은 과거 가부장적으로 군림하던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부드러운 아버지상이 부각되면서 가족과 자상하게 소통할 줄 아는 아버지 ‘친구 같은 아빠’프랜디가 대세이다. friend+daddy 의 합성어로 아버지로서 삶의 행복을 느끼며,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놀아주는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한다.
이젠 가족 간에도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 경위 왕화용

2015-02-04 2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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