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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뱅킹 이체 사고, 예방책 필요
icon 이현근
icon 2015-01-17 08:51:48  |   icon 조회: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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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이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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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뱅킹 이체 사고, 예방책 필요


최근 통장에서 거액의 돈이 주인도 모르게 빠져나간 사건들의 중심에 텔레뱅킹이 있다.
주요 은행들을 포함한 금융사들이 텔레뱅킹 금융 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있지만 이렇다 할 대응책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텔레뱅킹 가입고객은 4088만1793명으로 이 중 텔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 이용고객은 1184만9174명이다.
하지만 텔레뱅킹 시스템을 총괄 관리 감독하고 보안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IT감독·보안팀 인원은 5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해 1000만명이 이용하는 텔레뱅킹이지만 금융권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농협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텔레뱅킹 수법으로 빠져나간데 이어 우리은행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되거나 신고 되지 않은 사례를 합치면 이미 수십여 건의 사기가 발생한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텔레뱅킹 이체 사기 피해자들은 한목소리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적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텔레뱅킹에 가입돼 있었지만 상당 기간 사용조차 하지 않은 피해자들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텔레뱅킹은 인터넷 뱅킹과 달리 타인이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 재발급 등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텔레뱅킹 이용정보 유출에 따른 사기피해에 취약하다고 한다.
미국과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텔레뱅킹의 취약성을 알고 텔레뱅킹 자체가 도입되지 않았다. 현재 텔레뱅킹 이체 사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으며 지금으로써는 가입돼 있는 텔레뱅킹을 해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도 나온다.
텔레뱅킹은 인터넷 뱅킹 이용이 어려운 노인층이 많은 편이어서 이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텔레뱅킹 이체 사기에 대한 홍보와 가입해지에 대한 유도가 필요하다.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계 이현근

2015-01-17 0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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