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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아파트빈집털이'조심하세요
icon 박용근
icon 2014-09-25 10:58:12  |   icon 조회: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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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소성파출소

박용근

1522313@hanmail.net

010-3456-1891

진화하는 \'아파트빈집털이\'조심하세요

진화하는 ‘아파트빈집털이’ 조심하세요
빈집털이는 과거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저층 세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침입절도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있으나 근래에는 고층아파트를 그 대상으로 하는 등 수법과 양상이 진화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아파트침입의 수단으로는 초인종을 눌러 보고 빈집을 확인한 후 열려진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으나 아파트 현관 출입문 도어락을 전자충격기를 이용하여 손괴하거나 출입문이 열리지 않을 겨우 내시경 렌즈를 우유투입구에 넣어 현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방법 등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또한 평소 빈집을 탐색해서 초인종이나 현관문에 네임펜으로 자신만이 알아 볼 수 있는 표시를 해 두었다가 절도에 성공하면 성공의 표식 덧붙여 다음 절도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내부에 침입해서 귀중품을 찾고 난 후에도 옷가지나 물품 등을 제자리에 두어 물색 흔적을 남기지 않아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수 일 후에서야 알고 지연 신고하여 증거물 확보와 범인 추적을 어렵게 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치밀하고 교묘해져 가고 있다

고층 아파트에 사는 경우에도 빈집털이에 대하여 주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실제로 얼마 전에 발생한 대구 아파트 침입 절도의 피해 새대가 14층과 17층 20층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고층 아파트 세대도 빈집털이의 안전구역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가을하늘과 곡식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축제 구경을 위한 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질 수 있는 시기이다. 아파트 출입문 이중시정장치나 공동복도의 경우 복도 쪽에 방범창 설치를 권하며,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예약순찰제를 이용한다면 빈집털이 예방에 보다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박용근/ 정읍경찰서 소성파출소 경위

2014-09-25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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