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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와 나의 안전을 불볕더위로부터 지키자
icon 방극선
icon 2014-07-15 11:17:24  |   icon 조회: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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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방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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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와 나의 안전을 불볕더위로부터 지키자

내차와 나의 안전을 불볕더위로부터 지키자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차량을 망가뜨리거나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위험요소가 많다. 우선 폭염 속 밀폐된 차량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실내탈취제 등 가스가 있는 제품과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내버려 두면 폭발할 위험이 크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돌 때 차량을 외부에 세 시간만 주차해도 고온의 직사광선 때문에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치솟기 때문이다. 이런 온도에서는 용기에 담긴 주스나 탄산음료도 폭발하기 때문에 무심코 차 안에 놔두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또한 달아오른 차량 표면에 피부가 직접 닿으면 자칫 화상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실내 주차장 또는 그늘에 차를 세우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실외에 주차할 때는 창 유리를 살짝 열어두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오랫동안 실외에 세워둔 차량을 탈 때는 에어컨을 세게 튼 상태에서 차 문을 열고 닫기를 4~5번 정도 반복해주면 좋다. 이렇게만 해도 차 내부 온도는 크게 떨어진다. 최대 300도까지 상승하는 여름철 엔진 과열 또한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요소다. 자동차 냉각수의 정상온도는 보통 85~95도인데 100도에 가까워지면 냉각수가 주행 중에 끓어 엔진 과열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엔진이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부품 내구성과 연비가 줄거나 최악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냉각수의 구성 요소인 부동액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올여름 내차와 나의 안전을 지키길 기대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방극선

2014-07-15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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