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독자투고) 4월은 잔인한 달
icon 방극선
icon 2016-04-08 09:31:10  |   icon 조회: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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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방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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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4월은 잔인한 달

4월은 잔인한 달

들판의 파란 새싹들과 화사한 꽃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주말이면 봄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계절 4월이다. 봄을 맞아 사람들은 봄놀이를 계획하지만 여행객의 증가와 더불어 차량운행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도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이 좋은 계절에도 봄놀이는 커녕 웃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교통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다. 내 몸이 아프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그 계절이 아름다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는 해당 피해자나 개인이나 무고한 상대방에게 크나큰 인적․물적 피해를 주며 한 번 침해된 생명권은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다.
그래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하는 것이다.
4대 교통무질서는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이륜차등 인도주행, 방향지시등 불이행 등을 꼽을수 있다. 교차로 꼬리물기는 출근시간에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차량정체를 유발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끼어들기 행위는 진행하고 있는 차량들 사이에 갑자기 차선이동을 하는 경우로 정상적인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이다. 이륜차 등 인도주행은 보행자를 위협하는 행위이고, 방향지시등 켜기는 다른 차량에게 자기의 진행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것으로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영국의 시인 T.S 엘리엇이 ‘황무지’ 라는 시에서는 세상 만물이 움을 트고 수많은 생명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한 것처럼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량한 벌판을 교통사고로부터 해방되는 옥토로 바꾸려는 교통경찰관들에게도 분명 4월은 잔인한 달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 모두 잔인한 달이라 주저앉지 말고 나 하나쯤 위반해도 된다는 나쁜 운전습관을 뒤로 하고 교통안전도시 전북이라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경장 방극선

2016-04-08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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