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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사랑이란 이름으로 미화될 수 없다.
icon 정영준
icon 2016-03-06 12:42:47  |   icon 조회: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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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정영준

cyjun123@hanmail.net

010-6636-1036

데이트 폭력, 사랑이란 이름으로 미화될 수 없다.

데이트 폭력, 사랑이란 이름으로 미화될 수 없다.
최근 ‘의학전문대학원 폭행남 사건’으로 사회적 심각성이 부각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 왔지만 단순한 사랑싸움으로 치부하고 그 심각한 문제점들을 외면하였던 것이 바로 연인 간 폭력, 즉 데이트폭력 이다.
데이트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두 합의가 되어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처벌을 받게 된다하더라도 2차로 보복성 폭력이 가해질 수 있어 부가적이고 잠재적인 위험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고, 시간이 갈수록 폭력형태가 진화하고 상습성을 띠고 있으며 살인·상해·납치·성범죄와 같은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데이트폭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폭력이 처음 발생했을때 숨기거나 피하지 말고 적극적인 신고로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여야 하는데, 데이트폭력 신고는 112와 경찰서 홈페이지, 사이버경찰청, 스마트폰‘목격자를 찾습니다’ 등 다양한 경로로 신고 할 수 있다.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다. 또한 데이트 폭력이 더 이상 상대방을 감싸주는 것만으로는 치유될 수 없으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미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정영준

2016-03-06 1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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