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이 4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3,010억원 증가했다.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제품 품질향상과,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물로 분석했다.
전북중기청은 올해 공공구매제도 설명회(1월)와 공공구매 담당자교육(4월)을 진행하고 6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는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구매 실적을 집중 점검하고, 대형유통망 MD를 초청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안태용 청장은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사상 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한다”며 “올해에도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구매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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